공급망 관리 기본 개념

공급망 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고객이 원하는 정확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확한 상점에서 정확한 수량과 시간에 맞추는 노력이 공급망 관리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 공급망 관리의 목표

 

고객 요구를 받고 그 요구를 충족시키는 모든 기능이 공급망 관리의 역할 입니다.

 

공급망 관리의 목표는 공급망의 수익성

고객이 구매해야 수익이 발생

공급망에 걸쳐 발생하는 총 비용을 다양한 업체에서 나눠가짐.

그래서 그 수입에서 비용을 뺀 차익을 업체들이 나눠가지고, 공급망 관리의 목표는 공급망의 수익성을 최대화하는 것

 

LG 전자의 경쟁 전략 저가, 저기능 -> 고품질, 고기능 정책으로 바뀜

 

'공급망 전략'

-> 해외 외주 등

 

산업공학에서 중요한 문제, 외판원 경로 순회 문제

외판원이 여러 도시를 어떤 순서로 방문해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지, 경로를 찾는 문제

 

채찍 효과

채찍 이라는 것은 살짝 움직여도 끝으로 갈수록 파동이 커지는 것

예를 들어서 소매점에서 수요가 높아질 거라고 해서 과도하게 제품을 주문 하게 되면 도매점, 제조 업체까지 올라가면서 과도하게 반영되어,

실제로 과잉 생산을 하게 되는 현상

 

공급망 투명성

네슬레(세계적인 초코렛 회사) 초콜릿의 주원료 = 코코아

코코아를 아이들이 따야 되는데, 하루 종일 노동 해도 2달러 밖에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소비자가 불매운동을 했음.

한편, Apple도 애플의 주요 생산공장인 중국의 폭스콘이 있는데, 폭스콘 노동자들이 질병에 걸리고, 심지어 자살하는 현상을 소비자들이 알게 되면서 Apple 불매운동이 있었음.

 

이게 공급망 투명성인데, 고객들은 그 제품이 아무리 좋더라도 그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이지 않으면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서 '물류 4.0' 이라는 개념도 나오고 있고,

최근 생성형 AI를 사용해서 공급망 관리에서 해야 되는 다양한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 배송 관리 이런데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음

 

이것들이 공급망의 역사

 

 

공급망은 어떤 요소로 이루어져 있나?

공급망 전략은 기업의 경쟁 전략을 뒷받침하는 전략.

효율성과 대응성을 적절하게 잡으려는 노력이 필요함.

예를 들어서, 젊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뱅킹이 늘어나면서 은행 업체들이 줄어들고 있는데 어르신 분들은 폰 뱅킹이 익숙하지 않으니까 직접 은행지점을 방문 하려고 한다. 그런데 은행 지점이 많이 없다보니 기업 입장에서는 지점을 많이 없앴으니까 효율성이 늘어났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절하게 대응 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응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공금 망 전략은 효율성과 대응성을 절충(trade-off)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주기 재고

미국처럼 근처에 마트가 없는 나라의 경우에는 한번 갈 때 많이 사와야 수급 비용과 수송 시간을 줄일 수 있음. 

이것처럼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재고가 주기 재고

 

안전 재고

우리가 수요에 대해서 예측 하기 힘들다. 예를 들면 기온이 갑자기 올라가면 냉면에 대한 수요가 올라가듯이 그러한 변동성에 대해서 대비하기 위해서 '식재료를 얼마나 준비해야 될 것인가?' 이런 것들을 수요예측을 통해서 함.

지난번에 100인분이 팔렸다고 해서 100 인분만 준비하면 될까? 안됨.

왜냐면 더 사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음. 그래서 10인분 정도 더 준비 한다고 했을 때 이러한 10인분을 안전 재고 라고 함.

 

계절 재고

여름에는 에어컨을 사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겨울에는 에어컨 사려는 고객이 거의 없음.

그렇다고 공장 입장에서는 여름에만 공장을 돌리고 겨울이 됐다고 해서 에어컨 생산을 중단 할 수 없기 때문에 겨울의 재고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발생하는 재고가 계절 재고이다

 

수송 수단

컨테이너가 해운 운송의 핵심 역할 도구

 

기업으로서 공급망 관리 평가는 어떻게 할 것인가?

가트너(Gartner)는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전세계에서 공급망 관리를 제일 잘하는 회사 순위를 매기고 있음.

재고자산 회전율이라는 것은 그 회사에서 물건을 만들어서 얼마나 빨리 팔려 나가는가를 평가 하는 척도

빨리 빨리 팔려 나가고 빨리 소진 된다면 회전율이 높고, 그렇지 않으면 회전율이 낮음

 

순위는 해마다 바뀌는데 Apple이나 맥도날드 같은 경우에는 명예의전당에 올라가 있어서 더 이상 평가 받지 않는다.

몇 년 동안 5위 이내, 몇 회 이상 랭킹이 되면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는 규칙이 있음.

 

공급망 관리의 혁신 사례는 어떤 것이 있나요?

아시아의 경우에는 수출을 많이 하는데 수출을 할 때 컨테이너에 실어서 해외로 수출을 함.

그런데 해외에서 수입을 할 때 소고기라던지 곡물이라던지 컨테이너에 실어서 올 만한 물건이 없음. 

그래서 공 컨테이너, 비어있는 컨테이너를 회수해 와야 되는데,

공 컨테이너를 실으나 물건을 가득 실으나 비용이 똑같음. 그래서 굉장한 비효율이 발생함.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가 접이식 컨테이너임.

HCI라고 Holland Container Innovations 네덜란드 회사

접이식 컨테이너를 개발함. 우리나라는 여기에서 모터를 달아서 업그레이드 함.

 

공급망 컨트롤타워는 무엇인가요?

국가급 공급망 컨트롤타워 라는 개념은 국가 수준의 공급망 관리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이 있음.

그래서 기업 수준의 완제품 중심의 관리가 아닌, 국가 수준에서의 주요 원자재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희토류, 요소수 사태

 

재고 관리에서 ABC 분석